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도 맞춤형 비스포크 디자인 확대 적용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1-24 11:0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도 맞춤형 비스포크 디자인 확대 적용
▲ 삼성전자 모델이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왼쪽)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에도 맞춤형 비스포크 디자인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24일 가구 같은 디자인의 무풍갤러리 신제품을 출시하고 2월5일에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 클래식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가전제품에 소비자의 생활양식과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에 이어 무풍에어컨으로 비스포크 제품군을 확대했다.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은 스카이블루, 펀그린, 핑크, 새틴그래이, 새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을 바람문 패널에 적용했다. 패널은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제품을 자동관리해주는 이지케어AI 기술과 직접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가 적용됐다.

2021년형 무풍에어컨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무풍갤러리는 고급스러운 격자무늬 패널을 적용했다. 

이지케어AI 기능과 함께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도 갖췄다.

사각지대없이 급속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 이상 없애주는 청정안심필터 등도 적용됐다.

무풍갤러리 출고가는 307만~654만 원이고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247만~307만 원이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