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코로나19를 정치에 먼저 이용한 것은 현정권"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1-22 16:4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코로나19를 정치에 먼저 이용한 것은 현정권"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를 정치에 먼저 이용한 것은 현 정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대표는 22일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신을 비판한 것을 두고 코로나19를 정치에 먼저 이용한 것은 현 정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안 대표의 측근이 일부 언론에 전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정치권 일각에서 정부의 9시 이후 영업제한조치를 비과학적, 비상식적 영업규제라고 말하며 (영업제한조치를) 당장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며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안 대표를 직접 겨냥한 발언이다.

안 대표는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한 정부 방침을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