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21 판매증가 예상, 가격 낮아져 3천만 대 판매 가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15 11:5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S21 판매증가 예상, 가격 낮아져 3천만 대 판매 가능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전작보다 낮아진 가격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2021년 판매량은 3천만~3200만 대로 2020년 갤럭시S20의 판매량을 15~23%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S20보다 가격이 낮아진 점이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21 시리즈를 발표했다. 가격은 갤럭시S21 기본모델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천 원, 갤럭시S21울트라 145만2천 원 등으로 매겨졌다.

이는 지난해 초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 가격와 비교해 평균적으로 20만 원가량 인하된 것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과 코로나19 영향 감소, 이른 출시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며 "갤럭시S21 시리즈는  출하량으로 전작 대비 23% 증가한 2960만 대 수준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갤럭시S21의 연내 판매량을 3천만 대로 예상한다”며 전작보다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