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에 박경훈 전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장 부사장이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경훈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이름을 아주캐피탈에서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하는 안건도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아주캐피탈 지분 인수를 마무리지은 뒤 사장단인사를 실시하고 박경훈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됐다.
박 대표는 1962년 태어나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은행에 입사했다.
우리은행 미래전략단 상무를 거쳐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겸 자산관리부문 총괄을 맡다 재무부문장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석태 우리금융지주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경훈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회사이름을 아주캐피탈에서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하는 안건도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아주캐피탈 지분 인수를 마무리지은 뒤 사장단인사를 실시하고 박경훈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됐다.
박 대표는 1962년 태어나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은행에 입사했다.
우리은행 미래전략단 상무를 거쳐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겸 자산관리부문 총괄을 맡다 재무부문장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석태 우리금융지주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