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대리석은 건물 실내와 외관에 폭넓게 사용되는 내·외장재로 내구성과 강도가 높고 다양한 색깔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라고 롯데케미칼은 설명했다.
벨렌코 공장은 기존 2개 라인 23만 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증설이 끝나면 연 44만 매의 엔지니어드스톤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제품 종류들을 추가해 글로벌 건축과 인테리어 소재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생산규모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엔지니어드스톤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