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광고채널을 열었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새로운 광고·커뮤니케이션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을 열고 새 광고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은 8일 새로운 광고·커뮤니케이션 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을 열고 신규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
기발한 프로덕션은 디지털시대에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광고·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19년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초기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신한의 광고 지면을 빌려줬던 '기발한 광고(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 캠페인과 같은 의도로 기획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캠페인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적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회가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