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상환을 유예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11일부터 코로나19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컨설팅 신청기업의 규모, 업종 및 업체 특성을 파악해 △비용 절감 △매출 회복 △자금조달 지원 등의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적시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유동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우리은행은 11일부터 코로나19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11일부터 코로나19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컨설팅 신청기업의 규모, 업종 및 업체 특성을 파악해 △비용 절감 △매출 회복 △자금조달 지원 등의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적시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유동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