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대한펜싱협회 회장을 4년 더 맡는다.
7일 대한펜싱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 회장을 제34대 대한펜싱협회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최 회장은 2018년 제33대 대한펜싱협회 회장에 당선돼 펜싱협회를 이끌어 왔는데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대한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없이 후보자 심의를 통해 최 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최 회장 체제에서 한국 펜싱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우승을 했고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최 회장은 최종건 선경그룹(현 SK그룹) 창업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한 뒤 선경 전무와 부사장, SK유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SKC 회장과 SK텔레시스 회장을 지냈고 2016년 SK네트웍스 회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7일 대한펜싱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 회장을 제34대 대한펜싱협회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 회장은 2018년 제33대 대한펜싱협회 회장에 당선돼 펜싱협회를 이끌어 왔는데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대한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없이 후보자 심의를 통해 최 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최 회장 체제에서 한국 펜싱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우승을 했고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최 회장은 최종건 선경그룹(현 SK그룹) 창업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한 뒤 선경 전무와 부사장, SK유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SKC 회장과 SK텔레시스 회장을 지냈고 2016년 SK네트웍스 회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