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부사장에 최영화 전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이 올랐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5일 이사회에서 신임 부사장에 최영화 전 신한은행 강동본부장을 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부사장에 최영화, 신한은행 본부장 지내

▲ 최영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부사장.


최 부사장의 임기는 6일부터 2년이다.

최 부사장은 소매금융 영업, 은퇴설계, 신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3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영업추진부 부부장, 미래설계센터 부서장, 압구정서지점장, 신탁사업부장, 개인고객부장, 신탁본부장, 강동본부장 등을 거쳤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글로벌 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의 한국 법인이다.

2002년 10월 BNP파리바카디프와 신한금융지주의 합작법인(당시 SH&C생명)으로 설립된 뒤 2009년 신한금융지주에서 분리됐다.

현재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지분율은 BNP파리바카디프 85%+1주, 신한은행 15%-1주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