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 이지(Easy) 전기레인지 3구 인덕션 모델과 3구 하이브리드 모델.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고화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인다.
30일 위니아딤채는 3구 인덕션 모델과 1구 하이라이트·2구 인덕션을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 등 이지(Easy)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며 온라인에서 2종, 오프라인에서 2종이 유통된다. 가격은 70만~100만 원대다.
신제품은 특허받은 전력 제어 기술로 최대 3300와트 고화력을 낸다.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은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 기능을 갖췄다.
직관적 한글표기와 섬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한 다이렉트터치, 슬라이딩터치 등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대기 중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세이빙 기능, 자동보온기능, 용기감지기능 등도 갖췄다.
위니아 이지 전기레인지 상판은 독일 특수유리 전문기업 쇼트(SCHOTT)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했다. 하이라이트는 독일 발열체 제조사 에고(EGO) 제품을 썼다.
이 외에 인덕션·하이라이트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국내에서 가장 긴 12년으로 적용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기간을 갖춘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