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대표에 조지은 부사장이 선임됐다.
라이나생명은 홍봉성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조지은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지은 대표는 1975년 태어나 2011년 라이나생명에 합류해 계약관리, 보상, 보험심사 등 오퍼레이션(Operation) 부문과 헬스케어비즈니스팀 등 보험업 관련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총괄부사장을 지내면서 사실상 라이나생명의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조 대표의 임기는 31일부터 시작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임기 만료 뒤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미국 본사와 주주들은 라이나생명이 헬스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조 대포가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국내 보험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본사와 한국법인을 잇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이 다음 대표이사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라이나생명은 홍봉성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조지은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조지은 대표는 1975년 태어나 2011년 라이나생명에 합류해 계약관리, 보상, 보험심사 등 오퍼레이션(Operation) 부문과 헬스케어비즈니스팀 등 보험업 관련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총괄부사장을 지내면서 사실상 라이나생명의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조 대표의 임기는 31일부터 시작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임기 만료 뒤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미국 본사와 주주들은 라이나생명이 헬스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조 대포가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국내 보험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본사와 한국법인을 잇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이 다음 대표이사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