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울트라가 S펜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문서로 확인됐다.
2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S21울트라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과정에서 S펜 호환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의 검사보고서에는 이 기기가 ‘스타일러스펜(S-PEN)’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또 S펜으로 누르거나(클릭) S펜을 화면에서 떼고 조작하는(호버)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S펜의 인식주기는 530~600kHz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S펜을 갤럭시S 시리즈에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S21울트라에 S펜이 기본 제공되지는 않지만 판촉행사의 일부로 함께 제공될 수 있다”며 “스마트폰에 거치공간이 없어 전용 케이스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2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S21울트라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과정에서 S펜 호환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S21울트라 예상 디자인.
연방통신위원회의 검사보고서에는 이 기기가 ‘스타일러스펜(S-PEN)’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또 S펜으로 누르거나(클릭) S펜을 화면에서 떼고 조작하는(호버)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S펜의 인식주기는 530~600kHz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S펜을 갤럭시S 시리즈에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S21울트라에 S펜이 기본 제공되지는 않지만 판촉행사의 일부로 함께 제공될 수 있다”며 “스마트폰에 거치공간이 없어 전용 케이스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