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엠스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프리엠스 주식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3거래일 연장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소, 프리엠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3거래일 더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프리엠스 주식은 23일부터 28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계속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프리엠스 주식의 22일 종가가 단기과열종목 지정일 전날인 1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아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22일 프리엠스 주가는 1만9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7일 종가(1만4400원)와 비교해 35% 상승했다.

프리엠스는 건설장비용 전장품과 자동제어기기 등을 만드는 회사다.

주도식 프리엠스 회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같은 중앙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