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관광공사 본사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모두 재택근무

▲ 강원도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본사 전경.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근무하는 A씨는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날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필수인원을 제외한 관광공사 본사 직원은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원주 본사에는 6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광공사 원주 본사는 3월2일에도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폐쇄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