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2분 기준 프리시젼바이오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7500원) 상승한 3만2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상장 첫날 주가 초반 급등, 공모가보다 160% 웃돌아

▲ 프리시젼바이오 로고.


이는 공모가 1만2500원과 비교해 160% 높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2만5천 원으로 형성됐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1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희망밴드(1만500~1만2500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557 대 1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기기와 시약의 개발·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