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2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10월5일부터 16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 98만3천 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1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23만8871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2348억1036만9천 원에 이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강화’를 내걸고 9월29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98만3천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의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2월에도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3년 동안 모두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가운데 6만7935주를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넘겼다고 밝혔다. 1주당 처분가액은 25만 원으로 처분 규모는 169억8375만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현대모비스는 10월5일부터 16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 98만3천 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1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23만8871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2348억1036만9천 원에 이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강화’를 내걸고 9월29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98만3천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의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2월에도 주주가치 강화를 위해 3년 동안 모두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가운데 6만7935주를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넘겼다고 밝혔다. 1주당 처분가액은 25만 원으로 처분 규모는 169억8375만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