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소아암 환자에게 헌혈증서 481매와 후원금 기부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재단 사무총장과 18일 현대엘리베이터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소아암 환자 헌혈증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 481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1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과 회사가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로 10년 동안 10명의 환자에게 1481장의 헌혈증과 327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