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본부와 전체 지점은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등 취약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본부는 부서별 여건을 고려해 직원의 50% 수준만 출근하도록 대체사업장 근무, 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절히 안배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지역은 각 지역별 영업본부와 일선 영업점 근무자를 3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고객을 상대하는 일선 영업점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 것은 드문 일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인 지역은 영업본부와 영업점별로 사무소장이 업무 특성과 인력규모를 고려해 고객서비스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재택근무를 비롯한 분산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NH농협은행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로고.
중앙본부와 전체 지점은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등 취약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본부는 부서별 여건을 고려해 직원의 50% 수준만 출근하도록 대체사업장 근무, 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절히 안배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지역은 각 지역별 영업본부와 일선 영업점 근무자를 30%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고객을 상대하는 일선 영업점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 것은 드문 일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인 지역은 영업본부와 영업점별로 사무소장이 업무 특성과 인력규모를 고려해 고객서비스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재택근무를 비롯한 분산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