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이 경남 창원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

중흥토건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일 열린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중흥토건, 현대엔지니어링, 반도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흥토건 컨소시엄, 경남 창원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뽑혀

▲ 경남 창원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 <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아파트 18개 동, 1954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다.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은 사업비 4073억 원 규모로 중흥토건은 이 사업의 지분 35%(1425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한다.

마산 반월지구는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1분 거리에 월용초등학교, 반경 1km 이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수주로 중흥토건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2968억 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