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신한은행 브랜드전략본부장이 12월10일 온라인상에서 개최된 신한 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진행하는 친환경 사진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온라인으로 '제27회 신한 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7600여 점의 출품작 가운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모두 144명이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작품 접수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한 뒤 전문가 심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해 친환경 사진공모전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 것이다.
신한 환경사진공모전은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금융권 유일 환경사진 공모전이다.
올해는 환경문제에 대중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연과 상생을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가 자연과 공존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