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근무하는 민원전문역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금감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여의도 본원 폐쇄하고 방역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내부 지침에 따라 여의도 본원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금감원 직원들은 전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언제까지 재택근무를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영등포보건소에서 밀접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