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카드만의 금융기술이라는 테마로 제작된 늘테크 광고영상이 구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광고 영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신한카드 광고 '늘테크 편'. <신한카드>
구글이 매월 발표하는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서 선보인 전체 유튜브 광고들 가운데 각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광고영상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신한페이판의 고객 자산관리 기능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탤런트 안효섭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신한카드 늘테크 광고의 현재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756만 회에 이르며 1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사용률이 가장 높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마이데이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 신한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점이 주효했다고 구글 측은 설명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대한민국의 최우수광고영상 선정은 그 동안의 고객과의 효과적 디지털 소통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에 걸맞은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소통을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