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NK캐피탈 직원들이 11월 말 캄보디아 앙코르아동병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있다. < BNK캐피탈 >
BNK캐피탈은 해외진출 국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BNK캐피탈 법인이 있는 국가가 대상이다.
BNK캐피탈은 4개 국가 정부기관과 병원, 고아원 등에 모두 10만 장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물품을 기부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BNK캐피탈은 한국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금융지원 등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류희석 BNK캐피탈 이사는 “해외 이웃에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