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알뜰폰' 미디어로그유모비, 저가형 데이터 요금제 내놔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12-09 19:5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유모비가 저가형 데이터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미디어로그유모비가 9일 ‘LTE 유모비 데이터 19’와 ‘LTE 유모비 데이터 295’를 내놓았다.

LTE 유모비 데이터 19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9천 원에 음성통화 50분과 데이터 700메가바이트(MB)를 제공한다.

  '알뜰폰' 미디어로그유모비, 저가형 데이터 요금제 내놔  
▲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유모비가 9일 경쟁 업체보다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3만 원대 미만 저가형 데이터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LTE 유모비 데이터 295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2만9500원으로 음성통화와 데이터 제공량이 각각 100분과 2.5기가바이트(GB)다.

미디어로그유모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는 시장에 나와 있는 기본료 3만 원 미만의 저가형 데이터 요금제와 비교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이 출시한 '더 착한 데이터 209'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2만900원인데 월 데이터 제공량은 300메가바이트다.

SK텔링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도 가장 저렴한 기본료 2만8900원 구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량이 300메가바이트다.

미디어로그유모비 관계자는 “‘LTE 유모비 데이터 요금제’는 소비자들이 저가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음성통화보다 데이터 소비가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