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가운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11월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이날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품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한국투자증권이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비, 의료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