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과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11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혁신금융서비스 개발과 사회공헌 강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체계적 기업 경영과 혁신을 통해 모범적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정부 포상이다.
신한카드는 혁신금융서비스로 고객중심 경영을 선도하고 새 사업모델을 발굴해 경제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신한카드가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인가받은 서비스는 7건, 상용화한 서비스는 6건으로 금융권에서 가장 많다.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컨설팅, 데이터 유상 판매 등으로 새 수익원을 발굴하며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골목상권 환경 개선사업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설립 지원사업도 우수한 사회공헌 사례로 인정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영혁신 성과와 새 사업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