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가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으로 구성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 600곳에 전달된다.
올해 사랑의 꾸러미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의 절반 수준 인원만 참가했다. 다만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모임스톤, 명신정보통신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늘어 후원대상 가구를 50가구 늘렸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랑의 꾸러미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동반성장보드 설립 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