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다음 회장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고 회장후보 선임일정을 논의했다.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작업 들어가, 후보군 26일 추천받기로

▲ 생명보험협회 로고.


이날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위원장에 선임했다.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26일 2차 회의를 열고 회장후보 추천위원들로부터 1명씩 후보를 추천받기로 했다.

회장후보 추천위원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5개 회사 대표와 장동한 한국보험학회 회장, 성주호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후보군이 추려지면 단일 또는 복수의 최종후보를 결정한 뒤 회원사 총회를 통해 다음 회장을 선출한다.

신용길 회장의 임기는 12월8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