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비대면 영업지원시스템을 새로 내놨다.
KB손해보험은 12일 전체 영업채널에서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시스템 'KB스마트비서'서비스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 KB손해보험은 12일 전체 영업채널에서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KB스마트비서' 서비스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 KB손해보험 > |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스마트비서시스템은 영업현장의 요청사항과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며 "디지털 방식의 영업활동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영업활동 관리와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사 및 대리점 맞춤형 영업전략을 제공한다. 손쉬운 일정관리와 실시간 매출 및 소득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KB스마트비서를 통해 고객은 보험 보장분석 결과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보장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장 제안도 제공된다.
이 밖에 모바일 장기보험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한 번에 계약 완결 처리를 할 수 있고 보험, 금융 및 건강 관련 신문기사와 동영상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고객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스마트비서시스템은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KB손해보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