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가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50만 원대를 보였다.
삼성SDS 주가는 오르고 삼성전기 주가는 내렸다.
9일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81%(3만4천 원) 오른 5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6일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거래량은 81만7733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5만 주가량 줄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투자자는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순매수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친환경정책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삼성SDI 등 배터리기업 주가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 주가는 1.16%(2천 원) 올라 17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0.71%(1천 원) 내려 13만9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0.17%(100원) 오른 6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삼성SDS 주가는 오르고 삼성전기 주가는 내렸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9일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81%(3만4천 원) 오른 5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6일에 이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거래량은 81만7733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5만 주가량 줄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투자자는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순매수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친환경정책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삼성SDI 등 배터리기업 주가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 주가는 1.16%(2천 원) 올라 17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0.71%(1천 원) 내려 13만9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0.17%(100원) 오른 6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