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12월31일까지 11번가와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통장’의 가입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11번가와 첫 제휴 사업으로 간편결제 통장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11번가와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통장’의 가입 행사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와 SK페이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NH페이모아통장’에 새로 가입하고 NH페이모아통장을 SK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 SK페이 1만5천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는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은 SK페이를 포함해 20개 주요 간편결제(페이)의 결제(충전) 합산 실적에 따라 100만 원 한도 안에서 최고 연 1.5%(기본금리 0.1%, 우대금리 1.4%)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식 상품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11번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 상품 관련 사항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10월22일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행사는 업무제휴 이후 첫 협업 사례다.
강태영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11번가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