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일 오전 10시15분 기준으로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6500원) 오른 24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상대인 뉴욕의 전문 도매유통회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항원진단 키트의 독점 유통권한을 지니고 미국시장에 제품을 유통하게 된다.
샘피뉴트는 셀트리온의 독자적 기술을 통해 개발한 항원키트로 1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일 오전 10시15분 기준으로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6500원) 오른 24만7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2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상대인 뉴욕의 전문 도매유통회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항원진단 키트의 독점 유통권한을 지니고 미국시장에 제품을 유통하게 된다.
샘피뉴트는 셀트리온의 독자적 기술을 통해 개발한 항원키트로 1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