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울트라가 전작 갤럭시S20울트라와 마찬가지로 108만 화소 카메라와 5천㎃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해외매체가 전망했다.
화면주사율은 144㎐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화면주사율은 초당 내보내는 화면 숫자를 의미하며 숫자가 클수록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 삼성전자 갤럭시S21 예상디자인. <온리크스> |
26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91모바일은 “갤럭시S21 시리즈가 2021년 1월 출시될 것”이라며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모델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91모바일은 IT전문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ishanagarwal24)을 인용해 갤럭시S21울트라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갤럭시S21울트라는 6.8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안드로이드11 기반의 삼성전자 자체 운영체제인 원UI 3.0을 사용한다.
뒷면에는 108만 화소 카메라, 앞면에는 4천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 5천㎃h 대용량 배터리도 갖춘다.
91모바일은 144㎐ 또는 120㎐의 화면주사율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모바일칩은 출시국가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975 또는 삼성전자 엑시노스2100이 탑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