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10월16일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 |
DG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10회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보고서 제정기구인 GRI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관련 보고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올해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26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서비스부문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10회를 수상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분야 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분야에서 10회 이상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적극적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