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이천쌀로 만든 한정판 빼빼로 내놔, 농협 매장에서만 판매

▲ 롯데제과는 농협과 손잡고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정판 뻬빼로 제품을 내놨다.

롯데제과는 농협과 손잡고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쌀 빼빼로’는 막대과자에 쌀가루와 뻥쌀, 화이트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2020년 11월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한정판으로 만들어졌다.

롯데제과는 우리쌀 빼빼로를 전국 농협 매장에서만 판매하기로 했다. 우리쌀 빼빼로는 국산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올해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우리쌀 빼빼로 출시는 각종 국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를 선보여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우리쌀 빼빼로는 한정판 제품이지만 인기가 좋으면 추가 생산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