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5시 발표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북, 경남북서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여수 24도, 대구 23도, 포항 23도, 부산 24도 등이다.
13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3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3일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