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위니아대우 '위니아전자'로 이름 바꿔, 안병덕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07 10:4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니아대우 '위니아전자'로 이름 바꿔, 안병덕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 위니아전자 로고.
위니아대우가 ‘위니아전자’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를 추진한다.

위니아전자는 “모그룹 계열사의 공통 유전자인 ‘위니아(WINIA)’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종합 가전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이름을 바꿨다”고 7일 밝혔다.

위니아전자 영어이름은 ‘WINIA Electronics’다. 마케팅 브랜드는 해외에서 ‘WINIA’, 국내에서 ‘클라쎄(Klasse)’를 유지한다.    

위니아전자는 이름을 바꿈으로써 기존 대우전자, 위니아대우 시절보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시너지도 예상된다.

위니아전자는 새 출발을 계기로 종합 가전회사에 걸맞게 제품군을 확대하고 소비자 필요에 맞춘 합리적 제품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안병덕 위니아전자 대표는 “앞으로 위니아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위니아와 대한민국의 기상을 드높이는 역군으로서 활약하겠다"며 “올해 안에 중남미에서 톱 브랜드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유력시장에서 위니아 브랜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