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 안정성 향상을 위한 물질의 제조특허를 취득했다.
 
켐트로스 주가 초반 급등, 2차전지 안정성 높이는 물질 제조특허 취득

▲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 사장.


7일 오전 9시28분 기준으로 켐트로스 주가는 전날보다 25.73%(1590원) 급등한 77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켐트로스는 리튬 디플루오로비스 인산염(LDFOP) 제조방법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켐트로스는 특허를 취득한 제조방법을 활용해 2차전지와 전기차용 리튬이온의 안정성 및 수명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켐트로스 관계자는 "이 제조방법을 이용해 고순도의 LDFOP를 효율적이고 공업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됐다"며 "LDFOP를 전해액에 첨가하면 전지의 급발열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