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6일 오전 최 회장의 자택과 SK네트웍스 서울 사무실, SK종합상사 사무실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최 회장의 배임 정황과 SK네트웍스 내부 거래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SK그룹 오너일가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이다.
선경 전무와 부사장, SK유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SKC 회장과 SK텔레시스 회장을 지냈고 2016년 3월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6일 오전 최 회장의 자택과 SK네트웍스 서울 사무실, SK종합상사 사무실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검찰은 최 회장의 배임 정황과 SK네트웍스 내부 거래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SK그룹 오너일가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이다.
선경 전무와 부사장, SK유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SKC 회장과 SK텔레시스 회장을 지냈고 2016년 3월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