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10월부터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신규 광고 캠페인 ‘주차장 편’과 ‘레스토랑 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광고 '주차장 편'. <캐롯손해보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상반기 광고 캠페인의 공감 스토리를 이어가며 혁신성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캐롯손해보험은 영국 런던의 노팅힐 거리를 모티브 삼아 광고모델인 신민아씨의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매력이 어우러진 유쾌함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편은 고객들이 달마다 기본료에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차별점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차 위치를 깜빡할 만큼 평소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의 일상생활 속 공감 포인트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레스토랑 편에서는 1년 치 보험료를 선납하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동차보험료도 ‘탄 만큼만’ 내자고 제안했다.
평소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만큼만 후불로 계산하는 것이 당연하듯 자동차보험도 달마다 탄 만큼만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만의 특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광고 론칭 5일만에 15초 버전 광고 2편의 유튜브 합산 조회 수가 약 35만 뷰에 이르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캐롯손해보험이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략뿐만 아니라 상품의 독창성과 신뢰감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