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은행은 수협은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Sh수협은은행 영업점의 소상공인 홍보게시판과 소상공인 회사 안에 설치된 Sh수협은행 상품 홍보게시판.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소상공인 홍보활동을 돕는 캠페인을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은행은 수협은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전국 영업점 130곳의 한쪽 벽면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게시판으로 내어준다. 홍보물이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물도 만들어 준다.
소상공인도 회사 안에 Sh수협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공간을 따로 마련한다.
Sh수협은행은 골목상권 살리기와 은행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8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영업점 14곳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10월 말까지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점세권(영업점 주변 지역) 중심의 밀착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객 영업점 방문 및 상담, 거래 뒤 관리까지 표준 영업 프로세스를 재정비한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주거래 고객을 확대하기로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우리동네 은행은 수협은행’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진짜 우리동네 은행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