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대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JB금융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모두 8천억 원 규모 추석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10월23일까지 신규대출 1500억 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1500억 원 등 3천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신규대출 3천억 원, 만기연장 2천억 원으로 모두 5천억 원 규모 지원을 실시한다.
JB금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이나 광주은행에서 기존에 거래하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자금 지원방안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JB금융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모두 8천억 원 규모 추석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JB금융지주 기업로고.
전북은행은 10월23일까지 신규대출 1500억 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1500억 원 등 3천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신규대출 3천억 원, 만기연장 2천억 원으로 모두 5천억 원 규모 지원을 실시한다.
JB금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이나 광주은행에서 기존에 거래하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자금 지원방안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