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시계 갤럭시워치3 티타늄모델.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시계 신제품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3 티타늄모델을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계에 티타늄 소재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워치3 티타늄모델은 미스틱블랙 색상에 직경 45mm, 블루투스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77만 원으로 책정됐다.
혈압·심전도(ECG) 측정, 피트니스·수면 관리·낙상 감지 등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다.
갤럭시 스마트시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도 기본 적용됐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골프에 필요한 거리를 측정하거나 세계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3 티타늄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쿠팡·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도 1천 대 한정 판매한다.
한정판은 갤럭시워치3 티타늄모델, PXG 골프용품 2종, 전용 시계줄 2종, 전용 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9만 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PXG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골프 쇼핑사이트 골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