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오스템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오스템은 바디프랜드와 안마의자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제휴를 맺었다.
 
오스템 주가 장중 급등, 바디프렌드와 함께 안마의자부품 공동개발

▲ 오스템 로고.


14일 오후 12시23분 기준 오스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2.58%(780원) 뛴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은 바디프랜드와 기술제휴를 통한 안마의자부품 공동개발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46억1천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9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안마의자 제조업체인 바디프랜드다.

오스템은 2018년 바디프랜드와 합작법인 바흐를 설립해 신규사업으로 안마의자 제조사업에 진출했다. 

오스템은 바흐의 지분 40%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