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나노엔텍이 브라질 위생감시국(ANVUS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11일 오전 11시49분 기준 나노엔텍 주가는 전날보다 6.16%(850원) 높아진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노엔텍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관련해 브라질 위생감시국의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나노엔텍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는 브라질 국가품질연구소(INCQS)의 임상평가에서 민감도(양성 확인률) 96.4%, 특이도(음성 확인률) 97.1%를 나타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19만 명을 넘은 대표적 코로나19 피해 국가다. 이는 미국과 인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나노엔텍은 브라질이 빈곤율과 인구밀도가 높고 의료체계가 열약해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항체진단키트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나노엔텍이 브라질 위생감시국(ANVUS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 나노엔텍 로고.
11일 오전 11시49분 기준 나노엔텍 주가는 전날보다 6.16%(850원) 높아진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노엔텍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관련해 브라질 위생감시국의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나노엔텍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는 브라질 국가품질연구소(INCQS)의 임상평가에서 민감도(양성 확인률) 96.4%, 특이도(음성 확인률) 97.1%를 나타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19만 명을 넘은 대표적 코로나19 피해 국가다. 이는 미국과 인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나노엔텍은 브라질이 빈곤율과 인구밀도가 높고 의료체계가 열약해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항체진단키트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