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0-09-11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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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가치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유럽 매출 증가에 힘입어 한 단계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10일 간담회를 열어 램시마SC의 시장규모를 지역별로 구분하고 유럽에서 매출 1조 원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며 “올해 4분기 유럽에서 램시마SC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더 큰 북미지역에서 성공 가능성이 반영돼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