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1.9%로 0.2%포인트 더 높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11 10:5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BI저축은행이 열흘 만에 다시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높였다.

SBI저축은행은 11일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0.2%포인트 올렸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1.9%로 0.2%포인트 더 높여
▲ SBI저축은행 로고.

SBI저축은행은 지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는 만기 1년 이상 3년 이하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1.7%에서 1.9%로 높였다.

1일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1.8%에서 1.9%로 올린 지 10일 만에 다시 기본금리를 인상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앱, SB톡톡 등 비대면 채널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앱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복리 정기예금과 복리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를 1.8%에서 2%로 인상했다.

비대면 채널에서 SBI저축은행의 ‘회전 정기예금(3년 만기)’에 가입하면 추가금리 0.1%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1% 금리를 받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고 초저금리시대에 고객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본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