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삼부토건이 164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따냈다.
11일 오전 9시57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6.76%(95원)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대한토지신탁과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1640억7090만 원으로 2019년 삼부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72.5%에 해당하는 액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착공시기는 올해 10월로 예상된다.
삼부토건은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삼부토건이 164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따냈다.

▲ 삼부토건 로고.
11일 오전 9시57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날보다 6.76%(95원)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대한토지신탁과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1640억7090만 원으로 2019년 삼부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72.5%에 해당하는 액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착공시기는 올해 10월로 예상된다.
삼부토건은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