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추석 명절 열차승차권 예매 일정' 이미지. <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온라인을 통해 추석 승차권을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8일과 9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창가 좌석만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 동안 운행되는 기차의 승차권을 대상으로 하며 1인 기준으로 편도 3매씩 왕복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8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9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온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13일까지 결제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일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경로 및 장애인 고객은 9일부터 13일까지 반드시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판매된다.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톡’에서 연결되는 바로가기 링크나 한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