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임기 만료, 후임은 전 총리 김황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28 15:3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난다.

삼성문화재단은 28일 임기가 만료된 이재용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임기 만료, 후임은 전 총리 김황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 전 총리는 대법원 대법관, 감사원장,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18년 12월부터 호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리움삼성미술관,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삼성문화재단은 2019년 기업 출연 재단 중 문화예술 분야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곳이다.

삼성문화재단은 삼성생명(4.68%), 삼성화재(3.06%), 삼성물산(0.61%), 삼성SDI(0.58%), 삼성증권(0.22%), 삼성전자(0.03%) 등 계열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서 물러나면서 삼성그룹 공익재단 중 삼성생명공익 이사장 자리만 유지하게 됐다. 

이 부회장은 2015년 부친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올랐다. 2018년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에 재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